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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 못 하는 재외국민 더 늘어날 듯
4월 1~6일 치러지는 4ㆍ15 총선 재외선거는 17개국 23개 재외공관에선 할 수 없게 됐다.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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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유의 재외국민 투표 중단 가능성…여야 누가 손해볼까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재외국민 투표에 비상이 걸렸다.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4월 1일~6일 실시되는 재외국민 투표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게 당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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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발 입국 급증에 전원검사 포기 “무증상자는 자가격리”
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해외유입 차단을 강화했다. 24일 영국 런던발 여객기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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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 한국인 SOS 요청 느는데···정부의 전세기 투입 딜레마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대한항공 여객기들이 멈춰 서있다. [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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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국길 끊길라…전세계 교민들, 항공편 '자급자족 엑소더스'
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 봉쇄령이 내려져 17일부터 외출이 사실상 금지됐다. 경찰이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의 열을 체크하고 있다. EPA=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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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1200명·이탈리아 350명…전세계 한국인 '귀국 러시'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국경 봉쇄에 나서면서 고립을 우려한 한국인들의 ‘탈출 러시’가 본격화하고 있다. 18일 외교부가 파악한 바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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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72시간내 떠나라" 필리핀 북부 봉쇄령, 韓 대형 항공기 투입
필리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을 막기 위해 17일(현지시간)부터 북부 루손 섬 전체를 봉쇄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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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플넷 해외송금 서비스 '크로스', 美ㆍ캐나다ㆍ호주로
[출처: 코인원트랜스퍼] 코인원트랜스퍼의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(Cross)가 미국과 캐나다ㆍ호주로 송금 서비스 국가를 확장한다고 밝혔다. 크로스를 통해 북미와 호주는 물론 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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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발 입국제한 106개국...정부는 이번주 이란에 전세기 투입
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100곳을 넘어서자 정부는 사실상 입국 제한 철회보다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. 과도한 입국 제한을 말아 달라는 요청에도 한국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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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이란 이유로 쫓겨났다, 망친 여행 보상은?
지난 23일 이스라엘 하르 길로 지역에서 열린 한국인 관광객 격리수용 반대 시위 모습.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. 이스라엘 내 한국인 200여 명을 예루살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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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한국인이란 이유로 이스라엘서 쫓겨난 여행객, 보상은?
지난 23일 이스라엘 하르 길로 지역의 한국인 관광객 격리수용 반대 시위 모습. 이스라엘 내 한국인 200여명을 예루살렘 근처 군기지에 격리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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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日크루즈 내 한국인 14명 이송할 계획 없다"
7일 보호 장비를 착용한 관계자들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‘다이아몬드 프린세스’호에 승선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정부가 일본 크루즈선 ‘다이아몬드 프린세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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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교민 청부 살해한 한국인 3명, 4년여만에 검거
‘킬러’를 고용해 필리핀 60대 사업가 교민에게 총을 쏴 죽이도록 한 한국인 3명이 4년 만에 검거됐다. 경찰청은 2015년 9월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교민 박모(당시 61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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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“바이러스 퍼뜨리려고 왔냐” 아시아인 기피로 번진 코로나
중국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국제사회에서 외국인 혐오와 아시아인 차별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. 유럽·캐나다 등에서 중국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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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샤오미폰서 바이러스 나온다" 동남아 해묵은 반중정서 폭발
“샤오미 스마트폰을 당장 버리세요! 중국에서 온 바이러스가 서버를 거쳐 샤오미 폰을 통해 나옵니다.”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인도네시아 교민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. [로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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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믿을 건 마스크 뿐,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 떠는 세계
태국 방콕의 왕궁 수비대가 마스크를 쓰고 행진하고 있다. 태국에서는 19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3일 현재 8명이 회복 후 귀가했고 11명은 아직 병원에 남아 있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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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中서 1만2000명 들어왔다···정부 '시진핑 방한' 딜레마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. [뉴스1]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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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세계 각국 전세기 띄워 우한 탈출 … 중국 하늘길 닫는 중
세계 각국은 중국으로 부터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기를 띄워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을 탈출시키고 있다. [외신종합]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하루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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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컷플러스+] 우한 비행기서 내리자 온몸에 소독약 맞고 바로 외딴 섬으로 이송돼 ···인도네시아, 우한 철수 자국민 완벽하게 격리
인도네시아 방역팀이 2일 바탐 항나딤공항에서 우한 철수 자국민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.[EPA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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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이러스 퍼뜨리러 왔냐" 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코로나 사태
1월 31일 오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현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지도. 확진자가 9776명에 이르고, 213명이 사망했으며, 187명이 완치돼 퇴원한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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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세기 언제 오나" 귀국 문의 폭주···우한 총영사관은 전쟁터
[주우한 총영사관 홈페이지 캡처]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우한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귀국 문의가 현지 총영사관에 폭주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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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 화산 100㎞ 내 2500만 명 거주…화산재 마닐라 덮쳐
탈 화산 폭발로 분출된 화산재가 도로를 덮은 바탕가스주 아곤실로에서 사람들이 13일 오토바이로 이동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㎞ 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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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황냄새 진동" 교민 불안···필리핀 대사관 "24시간 비상근무"
필리핀 탈 화산 폭발 모습과 차에 내려앉은 화산재 [사진 안영상씨]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떨어진 곳에 있는 탈(Taal) 화산이 12일(현지시각) 폭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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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마닐라 화산 폭발, 한국인 피해 아직 없어..."세부, 보라카이, 보홀은 영향권 밖"
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7㎞ 떨어진 곳에 있는 탈(Taal) 화산이 폭발했지만,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. 지난 12일